Another December
휴… 또다시 12월이다. 2011년도의 마지막.
언제나 주님께선 쉴틈을 주시질 않는다.
군 전역 후에 Opera Software에 입사해서 3년.
쉴틈없이 달렸던 나에게 조금의 휴식기간도 없이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하신다.
항상 편안하게만, 조용히 현실에 안주하지 못하도록 자극을 받게 하신다.
어느새 서른이 넘었고, 어느새 한 아이의 부모가 되었고, 어느새 부모님의 손을 떠나 가장으로써 무게를 짊어져야하는 내가 되었다.
그러다 또다시 12월. 2011년도의 마지막이다.
뒤를 돌아보기에는 너무 늦었다. 난 다시 달린다…